(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 우영의 일본 솔로투어 대미를 장식해낼 도쿄 공연이 추가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삿포로에서 시작된 우영의 일본 솔로투어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17 'Party Shots'”가 는 오는 30일 도쿄에서의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이로써 이번 우영의 일본 콘서트는 총 6개도시 11회 공연으로 늘게 됐다.

우영은 앞서 지난 8, 9일 2일간 아레나급인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총 1만 6000명을 동원, 현지에서 의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우영은 공연에서 오는 19일 발매될 미니 앨범 'Party Shots'의 전곡은 물론 같은 소속사 후배 갓세븐(GOT7)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 곡으로 우영이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은 'Yo 모리아갓떼 Yo'의 우영 커버 버전 등 총 22곡을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연 타이틀인 'Party Shots'에 걸맞게 팬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콘셉트로 무대세트를 포함해 콘서트 구성 및 의상까지 라이브 전체를 직접 프로듀싱해 주목을 끈다.

한편 우영이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낸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Party Shots'은 지난 3일 음원 선공개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데일리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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