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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황태자’ 테이가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테이는 오는 22일부터 2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봄, 설레임’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지난 연말 진행돼 네티즌과 기자들의 폭풍 찬사를 받았던 테이의 콘서트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테이는 이번 공연에서 발라드, 오페라,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150분 이상이 될 무대를 빼곡히 채워낼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 이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우승과 뮤지컬 및 신곡준비, 성황리에 마친 일본공연 등 쉴 새 없이 달려온 테이가 꽃피는 봄에 다시 찾아뵙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공연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는 지난 8일 방송된 tvN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 2’에서 ‘늑대소년’으로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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