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케이디스크가 신개념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홈드라이브’를 오픈한다.

케이디스크는 오픈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케이디스크 홈페이지(www.kdisk.com)를 통해
5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5월 3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된 테스터는 홈드라이브 서비스를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다.

테스트는 사용자 편의성, 파일전송, 안정성, 기능성 등을 하게 된다. 테스트 기간은 약 한 달이며 10GB의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테스트중에 버그 리포트, 아이디어 제안 등 홈드라이브와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을 한 테스터를 선발해 아이패트, 아이폰3GS, 넷북, 아이팟터치,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홈드라이브란 내 PC속 또 하나의 저장공간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홈드라이브는 ‘웹탐색기’와 ‘윈도우 탐색기’ 모두를 지원한다.

케이디스크 김승현 본부장은 “비록 세컨드라이브와 N드라이브 보다 늦게 시작하는 후발 주자인만큼 홈드라이브 만의 특성과 안정성에 중점을 두겠다”며 “3/4분기 내에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와 친구폴더 공유, 게스트 폴더지원을 통해 홈드라이브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케이디스크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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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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