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신바람 나서 일할때는 업무 성과를 인정받거나 보너스를 받았을 때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 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71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바람 나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9.8%(1371명)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신바람 나서 일했을 때는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을 때’가 44.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예상하지 못한 보너스를 받았을 때 ’가 26.1%, ‘새로운 업무를 배웠을 때’10.2%, ‘회사에 대한 평가가 좋을 때’6.4%, ‘입사 초기에’5.3%, ‘승진했을 때’4% 등의 순이었다.

신바람이 유지되었던 기간은 ‘3개월 미만’이 54.5%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은 평균 5.5개월, 남성은 7.2개월로 남성이 1.7개월 정도 길게 나타났다.

신바람 나서 일했던 연차를 묻는 질문에는 33.3%가 ‘신입 1년차’를 꼽았다.

다음으로 ‘2년차’가 19.9%, ‘3년차 18.9%, ‘5년차’9.5%, ‘4년차’6.8% 등이 뒤를 이어 신입 1, 2년차를 선택한 직장인이 53.2%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