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을 리뉴얼하며 신규 캠페인 ‘나는 숲으로 갑니다’를 진행한다.

‘‘포레스트 포맨’은 2012년 첫 론칭 후 남성 피부고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온 이니스프리의 대표 남성 라인이다.

이니스프리는 2017년 포레스트 포맨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캠페인 광고 영상 ‘나는 숲으로 갑니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포레스트 포맨 론칭 때부터 함께해 온 이민호가 모델로 참여했다. 영상은 고요한 제주 곶자왈을 배경으로 바람에 나무 흔들리는 소리와 이민호가 제품을 바르는 소리 등을 감각적으로 담아 삼림욕 하는 듯 상쾌하고 개운한 제품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새로워진 포레스트 포맨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패키지로 변신했다. 아울러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최근 20대~30대 남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중성-복합성, 건성, 지성 등 피부 타입별 라인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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