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게임빌(063080)은 히트작 ‘애프터펄스(Afterpulse)’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

앞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수작으로 이번 안드로이드 출격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산이 예상된다.

특히 게임빌은 이 게임을 구글 플레이에 선보이면서 최신 단말기에 집중 대응했다.

실제로 삼성 갤럭시S8, LG G6 등 최신 고사양 단말기의 18:9 대화면에 최적화시켜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압도적인 비주얼을 경험케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손 안의 콘솔 게임으로 불릴 만큼 ‘광원 효과’, ‘4:4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 차별화된 연출력으로 무장, 모바일 하이엔드 게임의 진수를 보여준다.

게임빌은 이번을 계기로 세계 모바일 FPS(first person shooter) 게임 시장을 정조준하고 개척하여 대중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과 스페인 유명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Digital Legends Entertainment)’가 손잡고 선보인 게임이다.

애플 앱스토어 출시 직후 중국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 미국 2위, 일본 6위 등을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후로도 줄곧 폴란드, 필리핀, 인도, 코스타리카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었으며, 약 30개 국가에서 전체 게임 매출 TOP 10에 올랐다.

HDR(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의 기술이 적용된 출중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해외 우수 게임상에서 다수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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