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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유준이 KBS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캐스팅됐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 퀸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이다.
이유준은 극 중 박경장 역을 맡아 최강희, 권상우와 경찰서 내 외부에서 끊임없는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 온 이유준은 최근 드라마 ‘시그널’에서 장기미제 수사팀 정헌기 역을 맡아 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늘(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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