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매너카 임진규 대표, 케이엔컴퍼니 구 름 대표, 위닝아이 정우영 대표,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 빈대인 부행장, 메디컬에셋 김태우 대표, 채티스 안동혁 대표, 트라이월드홀딩스 김태우 대표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6개 스타트업 기업이 핀테크 신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지난 4일 부산은행은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6개사로 구성된 ‘제1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 출범식을 가졌다.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은 부산은행이 지역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이다.

이번에 업무협약한 스타트업은 ‘매너카’(차량구입 및 판매 플랫폼), ‘케이엔컴퍼니’ (연립· 다세대 시세조회), ‘메디컬에셋’(병원수납자동화), ‘위닝아이’(생체인증), ‘트라이월드홀딩스’ (수입차보증연장), ‘채티스’(인공지능챗봇) 등 총 6개사다.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 12월말까지 경영 컨설팅, 법률·특허 자문과 은행·학계·핀테크 기업들로 구성된 ‘BNK 핀테크 발전협의회’의 멘토링 등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관련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빈대인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향후 지원대상 핀테크 기업을 늘리는 방안과 직·간접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