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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왕지원의 영화 ‘원라인’ 무대인사 인증샷이 공개됐다.

왕지원 소속사는 지난 1일 열린 ‘원라인’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해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박종환 등 출연 배우 및 관객들과 함께 찍은 왕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라인’ 출연 배우들은 현재 서울, 수원, 죽전 등 여러 곳을 다니며 영화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무대인사를 갖고 있다. 특히 행사에서는 관객들에게 추억이 될 감사 인증샷과 깜짝 선물도 증정 중이다.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석구(진부 분)를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예측불허 범죄 오락물이다.

왕지원은 극 중 민재의 대학교 친구인 해선 역을 맡아 옆에서 사기작업을 도와주는 척 다른 속내를 품고 있는 두 얼굴의 캐릭터로 반전을 보여준다.

한편 ‘원라인’ 무대인사는 이번 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달 29일 개봉돼 전국 상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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