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소재 푸른수목원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뒷줄 오른쪽 9번째),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뒷줄 오른쪽 10번째)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에어가 식목일을 앞두고 3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 수목원에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수 행사에는 최정호 진 에어 대표, 조현민 진 에어 부사장 등 진 에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진에어의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대학생들도 동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진에어는 창립 9주년을 기념해 서양산사나무 9그루를 심고 주변 제초 작업 및 거름 주기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한 서양 산사나무는 꽃의 향이 진하고 꿀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도심 속 나비 서식지로 적합한 조건을 갖춘 밀원식물이다.

(왼쪽부터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이광 진에어 경영전략본부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오문권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권혁민 진에어 정비본부장, 이장훈 마케팅부본부장) (진에어)

한편 진 에어는 2013년부터 매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점차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나비 생태 환경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해 총 1만 2000여본의 식물을 심어 푸른수목원에 ‘나비누리’ 생태 공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협약을 맺고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수목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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