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달 18~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17’의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우디 트윈 컵은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에는 총 25개팀(서비스 부문 5팀, 테크놀로지 부문 20팀) 64명이 참가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이론적·실제적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에 대해 경합을 벌였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결선은, 실제 차량으로 진행하는 팀 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 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는 특별히 서킷 주행 및 스피드 카트, 짐카나 등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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