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루트로닉 (085370)은 1997년 설립한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이다. 국내 에스테틱 점유율 1위(20%~25%)다.

레이저 에스테틱 기기가 주요 매출원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 86%)이다.

세계 최초로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R-GEN을 개발하여 미용에서 Smart Surgery(척추 시술 및 수술), 안과 질환으로 사업 확장 중이다.

올해 매출액은 993억원(+17.6%, YoY), 영업이익 64억원(-4.5%, YoY)으로 전망된다.

R-GEN은 출시 초기로 본격적 매출 발생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약 3년)된다. 기존 에스테틱 사업부의 EnCurve에 이은 꾸준한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 동력이다.

R-GEN 출시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전체 무형자산 금액은 약 200억원으로 향후 5년 동안 상각할 예정이다.

올해는 25억~30억 상각 계획이다.

R-GEN 올해 국내 상용화 예정 (세계 최초 개발)이다.

인구 고령화 가속화로 글로벌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2015년 23조원에서 2021년 32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 (CAGR +6.0%)된다.

DME 및 CSC에 대한 한국, 유럽, 미국 허가 완료, CSC 같은 경우엔 세계 최초의 치료법이다.

향후 Dry-AMD 적응증까지 확장 할 계획이다.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망막색소상피층에만 선택적 조사가 가능하다. 부작용이 적고 증상을 완화하는 항체 주사제 요법보다 근원적 치료 가능성 존재한다.

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스테틱 사업부 연평균 15%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연간 신제품 비중 40%)”며 “루동현(지방정부)와 MOU를 맺어 향후 중국 내 병원 사업 진출 계획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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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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