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2일 서울지역 경선 결과 안철수 후보의 6연승이 확정되자 남풍이 수도권서 태풍 이 됐다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안철수 ‘남풍’이 대한민국의 심장부, 수도권에 닿아 ‘태풍’이 됐다”며 “소중한 주말에 투표장으로 발걸음해주신 6만여 경기도민, 인천·서울시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절절한 민심을 느꼈다”며 “능력 없는 상속자가 판치는 나라 제대로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변인은 “국민의당 중심의 더 좋은 정권교체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개혁과 통합과 국민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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