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영남권 선출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왼쪽부터), 최성, 문재인, 안희정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더문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이하 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영남권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12만 8429표를 득표하며 64.7%로 1위로 집계되며 호난권 충청권에 이어 3연승을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3만 6780표(18.5%)로 2위, 안희정 후보는 3만 2974표(16.6%)로 3위, 최성 후보는 403표(0.2%)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금까지 실시된 민주당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대선 경선 누적합계는 문재인 33만 1417명, 안희정 12만 6745명, 이재명 10만 2028명, 최성 1553명으로 집계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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