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회사 웹젠앤플레이를 합병한다. 더불어 웹젠앤플레이의 소속인원 전원을 웹젠 본사의 게임개발본부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이들 인력을 이끄는 게임 개발 본부장에는 김종창 전 네오위즈 블레스스튜디오 대표를 영입했다. 김종창 전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온 등에서 개발스튜디오(네오위즈블레스 스튜디오 등)의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10여년 간 게임업계에서 해외사업과 경영기획 등의 경험을 쌓아왔다.

웹젠은 신사업으로 진행되는 게임 IP(지적재산권) 사업과 해외사업뿐 아니라 이후 신작 프로젝트 등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조직과 게임개발 조직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중국의 파트너사들과 다수의 게임IP(지적재산권)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2017년)내로 신작 ‘뮤 레전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해외권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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