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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이 3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감사결과 보고서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렌탈의 영업이익은 111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또 롯데렌탈의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은 1조 5357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3%, 166.0% 증가했다.
이와 관련 롯데렌탈은 주요 사업인 롯데렌터카의 실적 호조와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롯데렌탈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에 근접하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5년 브랜드 교체를 비롯한 M&A 관련 일회성 비용 등 일시적인 요인이 제거되며 정상화됐다.
또 롯데렌탈이 2016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견실한 수익 창출 포트폴리오(Portfolio) 보유 ▲구조적 원가혁신 노력 ▲선도적 상품개발 ▲고객가치 혁신의 결과로 자체 평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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