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엠케이트렌드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1억원(YoY -0.2%)과 38억원(YoY +25.4%)으로 전망된다.

국내 부문 매출은 정국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영향을 받아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647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앤듀와 NBA의 무난한 성장과 신규 브랜드 LPGA 도입에도 불구 TBJ와 버커루 매출 부진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부문은 더디지만 무난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억원(YoY +43.4%), 15억원(YoY +39.1%)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336억원(YoY +4.7%), 138억원(+34.9%)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개선(OPM 4.1%, YoY +0.9%p) 국내 부문의 저수익 사업인 KMPLAY 전개 중단에서 기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45억원(YoY +3%), 72억원(YoY +15%)으로 예상된다. 신규 브랜드 LPGA의 시장 안착 성공 여부, 매출 비중(약 30%)은 높으나 실적 부진을 기록해왔던 버커루의 브랜드력 제고 여부에 따라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수 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9억원(YoY +44.3%), 62억원(+30.9%)으로 전망된다”며 “NBA 키즈라인 론칭이 예정되어 있는데 올해 말까지 30개 매장을 출점 할 계획으로 일시적인 비용 상승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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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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