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하린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새 일일극 ‘맛 좀 보실래요’에 캐스팅돼 밉상 연기에 나선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청순한 비주얼을 선보여 온 김하린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이태란(강해진 역)의 남편 역으로 출연하는 심지호(이진상 역)의 여동생 이진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졌다.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으로 ‘황홀한 이웃’을 연출한 박경렬 PD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집필한 김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하린이 맡은 이진주는 배우 지망생이자 철딱서니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새언니에게 잔소리와 집안일을 서슴지 않고 시키는 얄미운 시누이 캐릭터이다.
김하린은 그간 영화 '착한 살인자들', 드라마 '호텔킹' '신분을 숨겨라' '뱀파이어 탐정' '여자를 울려'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 동안 맡아온 배역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전해 주고 있다.
한편 김하린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사랑은 방울방울’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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