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스테이크와 피시 앤 칩스 이미지 (에어서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기존 기내식에는 없는 신 메뉴를 선보이며 기내식 새 단장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4월 봄을 맞아 기내식 메뉴를 기존의 8종류(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불고기, 불갈비, 비빔밥, 보양 닭찜, 해산물 모듬 요리, 함박 스테이크)에서 13종류로 다양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메뉴는 ‘일식 도시락’과 ‘베이글 샌드위치’, ‘안심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차일드 밀(Child Meal)인 ‘스파게티’까지 5가지로, 모두 뉴욕 맨해튼과 런던에서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주방장의 특제 요리법으로 개발됐다.

특히 신 메뉴 ‘안심 스테이크’는 연하고 부드러운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에 진한 풍미의 호스래디시(horseradish) 크림소스가 곁들여져 미국 정통 클래식 레스토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내식에서 정통 호스래디시 소스의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또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고소한 흰살 생선 튀김과 프렌치 프라이가 어우러진 ‘피시 앤 칩스’ 역시 에어서울 기내식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함께하면 맛이 배가되는 맥주와 와인은 기내 ‘Café Mint’에서 별도 판매한다.

한편 새로운 기내식 메뉴의 사전 주문은 3월 30일부터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기내에서 맛볼 수 있고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모바일 어플 및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핫 밀(Hot meal)인 ‘안심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스파게티’는 중거리 동남아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