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미국 CNN ‘토크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해 배우인 아내 강혜정과의 첫 만남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타블로는 “혜정씨를 처음 봤을때 이상하게도 연예인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또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바람과 함께 현행 음반 심의제도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힙합은 제가 하는 일이니깐 아이가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 했으면 좋겠다”며 “아이에게 힙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접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이어 “저는 그냥 제 생각을 종이 위에 적는 것 뿐이다. 그런 저의 곡들이 심의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후 오히려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심의제도의 모순점을 꼬집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타블로의 고난과 성공, 향후 포부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CNN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인 ‘토크 아시아’의 앵커 안잘리 라오가 에픽하이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CNN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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