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코스피 지수가 19일 29.19포인트(-1.68%) 내린 1705.30으로 하락폭을 확대했고 코스닥 시장은 5.72포인트(-1.13%) 내린 502.70포인트로 마감했다.

공모주 시장은 덕신하우징이 IPO연기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며 1550원(-28.44%) 내린 3900원으로 떨어졌고 코스닥 심사승인기업 투비소프트가 500원(-4.76%) 떨어진 1만원으로 마감했다.

솔라시아가 250원(-2.94%) 하락해 8250원으로 약세를 이어갔고, 이연제약과 이글루시큐리티도 1만4500원, 1만750원으로 각각 200원(-1.36%), 250원(-2.27%) 하락했다.

반면, 다음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생보사 삼성생명이 6000원(5.26%) 상승해 12만원으로 올라섰고, 공모일정을 발표한 모바일리더는 1500원(8.57%) 오른 1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실리콘웍스와 인피니트헬스케어도 6만6000원, 5450원으로 각각 250원(0.38%), 50원(0.93%) 상승했다.

스카이에셋파트너스 김해동 사장은 “삼성생명의 국내외 IR이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이 집중돼있어 공모청약을 앞두고 장외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집중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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