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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착한글래머’ 3기 최초 고교생 모델 최은정(19)이 씨앤블루 리더 정용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은정은 최근 가진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연예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가 제일 눈에 들어온다”며 “원래 TV를 잘 안보는 편인데 우연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보고 (정용화에) 푹 빠지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보니 가수로 무대에 올라 노래 부르는 모습도 멋있더라”며 “모델 활동을 열심히해서 연기자로 발전해 상대로 꼭 만나보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또 최은정은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통해 삼촌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하며, ‘여신’이란 별명을 얻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신’과 거리가 멀다. 워낙 먹는걸 좋아해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며 “나의 본 모습을 아는 친구들은 ‘네가 어딜 봐서 여신이냐, 말도 안된다’며 놀려댄다”고 말했다.

한편 최은정은 지난 2월 ‘착한글래머’ 3기로 선정돼 관심을 받기 전 이미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얼짱으로 눈길을 받아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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