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지난 3월 4일 출시된 삼성 지펠 마시모주끼 냉장고가 출시 한 달 만에 3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 지펠 마시모주끼는 이탈리아 출신 보석 디자이너 ‘마시모주끼’의 디자인을 접목한 명품 냉장고. 물과 얼음을 테마로 보석의 이미지를 구현한 감성적 디자인과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갖춘 이 냉장고는 소비전력(31.8kwh)을 구현해 세계최저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올 해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 지펠 마시모주끼가 기대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달성하면서 냉장고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매출 성장세를 볼 때 국내 냉장고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 위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판매에 지펠 마시모주끼에 가수 이승기의 감미로운 CM송을 담아 여심을 공략한 광고 캠페인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깐깐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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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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