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최근 ‘2017 100대 프랜차이즈’(이하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돼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23일 업체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대 프랜차이즈’에 이름을 올렸다.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경미디어그룹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최, 개최하는 시상 행사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국내 프랜차이즈(2016년 기준 5224개) 브랜드 중 업종 점유율과 가맹본부의 경쟁력 그리고 중소기업청의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 등급 등을 전수 조사해 상위 100개 기업을 가려 인증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가맹점과 공생의 길을 모색해 프랜차이즈 산업구조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지난 2009년 12월 브랜드 론칭해 5년 만에 국내에 400개 이상의 매장을 개점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또한 2014년에 중국 다섯 개 성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켰고 이듬해인 2015년에는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월마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어 주목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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