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태란이 일일극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 온다.
22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태란은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졌다.
이태란은 극 중 한 번 믿으면 의심 없이 직진하는 여자 ‘강해진’ 역을 맡았다.
해진은 혼자서 여섯 살 연하 남편을 최고 명문대 법학과에 합격시키는 것은 물론 다 무너져 가는 시아버지의 식당을 직접 운영하며 묵묵히 가족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당차고도 듬직한 캐릭터이다.
소속사 측은 “평소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매 출연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란이 ‘여자를 울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며 “극 중 캐릭터와 이태란의 높은 싱크로율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이태란의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황홀한 이웃’을 연출한 박경렬 감독과 ‘마이 시크릿 호텔’을 집필한 김도현 작가의 작품으로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