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다음달 1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모바일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교육은 희망재단이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다. 올해는 교육대상자를 소상공인은 물론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했다.
교육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입문반과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규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3일간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100명이다.
교육내용은 ▲모바일 마케팅 기초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실습 ▲이미지편집 ▲SNS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입문반은 4월 5일까지, 정규반은 4월12일까지 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희망스쿨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재단 관계자는“지난해 하반기 모바일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 대다수가 판로확대를 통한 매출신장과 신제품 출시 등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히며“2017년에도 많은 소상공인들이 모바일 마케팅 교육을 통해 경기불황을 이겨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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