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번 ‘2017서울모터쇼’에서는 티켓 교환 없이 모터쇼 인장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 이하 조직위)는 킨텍스(KINTEX)와 함께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를 앞두고 ‘모터쇼 킨텍스 앱’을 운영한다.

사전 출시된 ‘킨텍스 앱’을 서울모터쇼 전용으로 활용하는 ‘모터쇼 킨텍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킨텍스’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또 기존 ‘킨텍스 앱’ 이용자들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앱에는 ‘2017서울모터쇼’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모바일 결제 기능이 탑재돼 관람객들은 매표창구를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모바일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장 입구에서 스마트폰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앱을 통해 입장권 구매 시 1500원(단체 제외)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또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는 가족 관람객이 많은 서울모터쇼 특징을 고려해 킨텍스 주변 도로 상황,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안내, 주차장 CCTV 영상, 길 찾기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앱 사용 시 킨텍스에서 출발해 원 마운트, 정발산역을 거쳐 돌아오는 ‘고양 마이스 셔틀버스’의 무료 승차권도 제공되며 대화역과 임시주차장, 킨텍스를 오가는 임시 셔틀버스 노선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모터쇼 킨텍스 앱’은 전시장 내 식당 위치와 메뉴정보, 쿠폰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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