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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두산동아(대표 성낙양)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두산동아 프라임 독한/신한독 사전’ 애플리케이션은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두덴(Duden) 사전의 발음 기호를 채택했다.

또한, 독일어 신정서법도 반영해 학습 혼란을 줄였다.

실질적으로 독일인이 사용하는 독일어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독독(獨獨) 사전에 등재된 신조어를 추가했다. 구어적·속어적 표현의 회화 용어와 문장도 수록해 독어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두산동아 프라임 독한/신한독 사전’ 은 구동 시 검색창에 커서가 바로 놓이도록 하는 등 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편리한 1단/2단 구성, 자유로운 하이퍼링크, 눈이 편안한 글자 크기와 색상 등 레이아웃도 기존의 프라임 사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구성했다.

이외에 찾고자 하는 엔트리의 앞뒤 단어를 모두 자유롭게 이동하며 볼 수 있고 사전 내 점프 기능이 탑재돼 자유로운 선택 검색도 가능하다.

두산동아 컨텐츠사업팀 배한상 팀장은 “독한/신한독사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편의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된 우수한 콘텐츠가 특징”이라며 “영어 이외에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편리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산동아는 기존 영한/한영 사전 애플리케이션에 영한 5만1000개, 한영 1만6000개 가량을 업데이트한 새로운 버전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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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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