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빨간벨 서비스 시즌 2'를 선보였다.

다음은 지난 3월 초 서비스 이용 도중 발생한 문제점들을 사용자가 웹상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핫라인 시스템인 '빨간벨'서비스를 오픈했다.

빨간벨 서비스 시즌2는 ▲빨간벨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만화로 설명한 ‘이럴땐 빨간벨’ ▲ 사용자들이 누구나 쉽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한 ‘도전! 빨간벨’ ▲ 빨간벨의 다양한 활약상과 비전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빨간벨! NOW'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빨간벨 서비스 시즌 2’는 기존의 장애 및 불편사항 등의 신고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것 외에도 사용자들이 다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다음은 사용자들이 느껴왔던 개선점을 비롯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도전! 빨간벨' 서비스도 신설, 공식 블로그(blog.daum.net/ahahredbell)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제안 내용은 현업 부서에서 적극 검토된 후 해당 사용자들에게 반영 결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전! 빨간벨을 울려라’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용자들이 제안한 서비스 아이디어 중 참신하고 독창적인 내용을 선정해 이벤트 기간에는 총 2명에게 약 2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향후 다음은 매달 10명씩을 선정해 소정의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