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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궁민을 위한 팬들의 조공 행렬이 촬영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바쁜 촬영일정으로 지난 12일 생일을 맞은 남궁민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 밤 늦은 시각까지 수원세트장으로 팬들과 팬클럽이 보낸 커피차, 간식 등 다양한 생일 축하 선물이 계속해 전달됐다.

이같은 팬들의 감동적인 조공은 평소 팬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하고 있는 남궁민의 따뜻한 성품을 가늠하게 한다.

남궁민은 “일정조율로 하루 늦게 커피차를 전해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 전 정말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 받은 사랑을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방법 뿐인 것 같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남궁민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2 수목극 ‘김과장’은 오는 15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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