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금) 우리기업인수목적1호(주)(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에 대하여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제반 상장요건을 충족하여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기업인수목적1호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해 12월30일 설립되었으며, 09년말 자산총액은 24억원이며, 공모를 통해 450억원(1주당 예정공모가 15,000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우리SPAC1호는 녹색성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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