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 10일 부산진구 연지 1-2구역에서 개관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로는 △59㎡ 153가구, △72㎡ 102가구, △84㎡A 402가구, △84㎡B 53가구 총 4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남향 판상형 위주 설계와 100% 지하주차설계, 1층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13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가 적용될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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