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이 다음 달 기부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케이소울은 오는 4월 15일 구리아트센터 유채꽃 소극장에서, SOS 어린이마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콘서트 ‘2017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은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디케이소울은 “어려운 세상에 버려진 아이들을 보살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한국 SOS 어린이마을에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뜻있는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디케이소울은 이번 기부콘서트에 앞서 오는 21일 ‘꿀껌’을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3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편 디케이소울이 2년째 진행중인 기부콘서트 ‘2017 동행’ 공연 후원은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전개 중인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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