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병완 의원)는 10일 국회 본청 215호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선 경선룰로 완전국민경선제를 확정했다.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이번 대통령후보를 사전선거인단 모집 없는 완전국민경선제, 즉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로 선출하기로 큰 원칙을 확정,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 위원장은 “3명의 후보가 합의한 완전국민경선제의 정신을 살려 모든 국민이 국민의당의 후보를 선출하게 된 것이다”며 “추후 현장투표 방식 등 일체의 세부사항은 시행세칙을 통해 마련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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