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교육인적자원부와 인텔은 아시아 11개국의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시아교육리더십포럼(Asia Education Leadership Forum)’을 공동 개최한다.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 1회 아시아교육리더십포럼은 한국 교육인적자원부와 인텔이 공동주최하고 SRI, 유네스코, 세계은행을 포함한 다국적 대표 조직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한국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이종서 차관 등 정책 입안자와 교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인텔에서는 브렌다 무실리(Brenda Musilli) 인텔 교육 총괄 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의 ICT 교육에 있어서의 성과 발표와 함께 21세기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질 높은 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정책책임자 역할의 중요성도 발표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미 2005년 10월 인텔 코리아와 교육혁신을 통한 한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텔은 ‘미래로 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전국 모든 초, 중, 고등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