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5월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 활동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5월 틔움버스(일반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792대의 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 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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