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WM그룹 정채봉 상무(사진 오른쪽)가 라이나전성기재단 한문철 상임이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삼봉로 소재 라이나시그나타워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5월 미국 시그나그룹의 한국계열사인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우리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세대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라이프 콘텐츠 사용·시니어 커뮤니티 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성기캠퍼스 은퇴자산관리 강좌개설 및 맞춤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웰리치100 은퇴설계콘서트 및 전성기버스투어 공동 진행 △비대면채널 내 콘텐츠 구축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니어자문단 모집 등을 추진한다.

정채봉 우리은행 WM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은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비플랫폼을 통한 시니어 소통채널 확보로 우리은행의 웰리치100 은퇴솔루션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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