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자동차 생산은 경기회복과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판매와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2009년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3월 생산은 내수및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46.0%가 증가해 2008년 11월 이후 최대 생산량인 38만2150대를 기록했다.

회사별로는 현대차가 16만1587대, 기아차가 12만195대. 현대와 기아는 신차와 소형차의 판매증가로 각각 전년대비 30.3%, 45.9% 증가했다.

또, GM대우는 6만8201대를 생산해 라세티프리미어, 마티즈의 판매증가로 64.7% 증가세를 나타냈다.

르노삼성은 2만4750대를 기록했고 내수(New SM5)와 수출(SM3, QM5) 증가로 138.4% 증가율을 보였다.

쌍용은 6172대로 중남미 수출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125.4% 증가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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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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