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2030 취준생들에게 취업성공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줬다.

권영찬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한국직업방송 ‘강의쇼 청산유수’에 2030 청년 구직자들의 멘토로 출연해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이들에게 용기있게 살아가야 하는 의미와 동기를 생각하게 했다.

그는 이날 ‘2030세대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꿈꾸고 행동하고 실천하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며 “현재의 위축된 마음을 떨쳐내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씻어낸다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며 “‘인디언 기우제’에 그 답이 있다. 이들은 결코 기우제에서 실패하지 않는다. 비기 내릴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목표를 세워 끝까지 도전하는 근성을 보인다면 결코 완전한 실패를 경험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패하면 목표를 수정해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무한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각종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강연 활동으로 바쁜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으며 국민대학교 대학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한편 권영찬이 출연한 한국직업방송 ‘강의쇼 청산유수’는 사회적인 성공을 경험한 멘토들의 진솔한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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