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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클릭비 출신의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이 8년만에 팀 동료들과 우정의 무대를 가졌다.

지난 3일 오후 6시 홍대 브이홀(V-HALL)에서는 2년만에 컴백한 에반의 쇼케이스 및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클릭비의 멤버 김태형, 오종혁, 우연석 등이 에반과 함께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이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02년 팀을 탈퇴하고 미국 유학을 떠난 뒤 5년 후인 2007년 1집 ‘남자도 어쩔 수 없다’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에반의 컴백을 지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쥴을 뒤로하고 참석한 것.

에반은 “중학교 때부터 본 친구들이라 언제 봐도 아무 때나 똑같다. 굳이 약속을 정해 만나지 않아도 늘 흘러가는 친구 같은 느낌이다”며 클릭비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클릭비 리더였던 김태형은 “군제대 후 5년 만에 인사하게 되는 것 같다. 무대 위에 선 동생 호석이의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듬직하다. 많은 사랑 보내 달라”고 우정어린 당부의 말을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에반은 300여명의 팬들이 자리를 메운 이날 공연에서 아직 공개 전인 3집 타이틀곡 ‘너 울리게’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수록곡인 ‘한 때’를 비롯해 히트곡인 ‘남자도 어쩔 수 없다’, ‘왜’, ‘Fly me to the moon’, ‘Killing me softly’ 등을 감성 보컬을 통해 감미로움을 전했다.

에반은 최근 공개된 ‘한 때’와 ‘너 울리게’의 티저 영상을 공개, 아름다운 ‘안대 키스신’과 ‘수중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헤어진 연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지켜봐야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아내고 있는 ‘너 울리게’를 타이틀 곡으로 한 에반의 3집 앨범은 오는 8일 발매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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