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봄의 여왕 5월은 전국 콩쿠르와 연주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다.

콩쿠르 및 연주회 시즌이 되면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는 유아부터 입시를 앞두고 있는 피아노 교육 수험생, 이들을 교육하는 피아노 교사까지 그 준비로 골머리를 앓는다.

학생들의 취향에 맞으면서 아이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곡을 선정하는 것부터 연습, 마무리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

어드벤쳐 소나티나(전3권)와 더 피아니스트(전4권), 연주 CD는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교재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어드벤쳐 소나티나는 여러 시대의 소규모 소나타를 난이도 순으로 수록한 교재로, 탁월한 연주효과와 폭넓은 레퍼토리가 특징. 학생들의 연주능력에 맞는 곡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어드벤쳐 소나티나 전곡 CD(임헌원 연주. 피아노 반주연구소 소장)는 완성된 연주를 통해 정확한 테크닉과 음악적인 연주를 가능하게 해 레슨이 한결 수월해진다. 리듬감과 음악성은 절대 설명으로 향상되지 않으며, 대가들의 연주를 통해 그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중급과정 시리즈 더 피아니스트는 하이든, 모차르트 소나타, 쇼팽 마주르카, 즉흥환상곡, 바르톡 미크로코스모스 등 시대별, 난이도별로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대별 특징과 작곡가 해설을 더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주목할 점이다.

특히 전국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필진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콩쿠르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안성맞춤.

더 피아니스트 저자(공누이, 김강희, 이순정, 형희전)들이 직접 연주한 연주 CD는 듣기만 해도 페달, 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 다이내믹, 섬세한 해석 등 각 시대별 연주법을 저절로 터득할 수 있어 입시생과 중급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 역시 콩쿠르의 필수 항목.

에튀드 컬렉션(CD 포함, 공누이 연주)과 스케일북 시리즈는 손가락의 민첩함 뿐 아니라 내면의 음악성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몸 전체의 움직임, 터치를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연습곡을 난이도 순으로 구성한 연습곡집으로 여러 시대의 폭넓은 음악적 표현과 테크닉을 키워줄 수 있다.

곡 선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연습이다. 정확한 리듬과 테크닉 구사, 아티큘레이션, 프레이즈, 디테일한 음색 표현으로 심사위원과 청중을 사로잡는 것이 콩쿠르 및 연주회의 포인트.

어드벤쳐 제니오는 이러한 연습을 도와주는 좋은 도구다. 제니오에는 ‘어드벤쳐 소나티나의 전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트랙마다 ‘느림→빠름’ 템포조절기능이 있어 아주 느린 템포부터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또 구간 설정을 할 수 있어 ‘원하는 마디의 부분연습’이 가능하고, ‘오른손․왼손 분리기능’으로 오른손 연습 시 제니오의 왼손 반주를 통해 지루한 연습에 흥미를 불어넣는다.

제니오를 사용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한 피아노 학원 원장은 “제니오를 스피커에 연결하면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연주가 가능해 꼬마 연주자들도 프로 피아니스트처럼 연주할 수 있지요. 덕분에 원장인 저에게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칭찬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박수가 끊이질 않아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어드벤쳐 소나티나, 더 피아니스트, 연주 CD, 제니오에 관한 구입은 뮤직트리 쇼핑몰(www.adventuremall.co.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2)32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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