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7일 자영업자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신형 ‘올 뉴(ALL NEW) 모닝’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

‘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

‘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형과 고급형 2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올 뉴 모닝’ 밴의 판매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으로(13/14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 ‘고급형’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풀사이즈 휠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 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한편 ‘올 뉴 모닝’ 밴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경차 최대인 44.3%로 확대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추돌시 변형 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

아울러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Fading Brake Compensation)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VSM+)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