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윤아가 새 앨범 발매 앙코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윤아는 지난달 19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과 3월4일과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앙코르콘서트를 개최해 4000여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감동을 전해줬다.

김윤아는 콘서트에서 4집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 곡의 노래를 열창으로 선보였다. 특히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소속사 인터파크 측 관계자는"이번 앙코르콘서트는 6년만의 정규 4집 앨범으로 돌아온 아티스트 김윤아가 지난해 12월 발매 첫 공연에 이어 감사한 마음을 오롯이 담아 준비한 무대와 더욱 섬세해진 감정선들로 가득 찬 공연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8일 4집 '타인의 고통' 발표와 함께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드라마 '신사임당', '보이스'의 OST는 물론 게임 주제곡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모습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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