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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인 '신한S 빌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거래처에 모바일로 자금을 청구하고 수납할 수 있는 간편 청구결제 서비스다. 

기업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모바일 청구서를 발송할 수 있고 청구서를 받은 상대방은 납부 동의만 하면 사전에 등록한 계좌로 바로 자금결제를 할 수 있다. 

또 기업고객들은 대량ㆍ건별 청구, 청구서 메시지 전송 등 대금청구와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기업S뱅크 애플리케이션(앱)도 업그레이드해 계좌 통합 조회와 법인카드 통합 조회, 자금보고서 작성, 자금 입출 스케줄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모바일 기반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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