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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지난 2002년 해체된 여성 5인조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0)가 혼전임신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남편 소준(35)과 함께 출연한 강세미는 “처음 임신을 확인한 순간 당황스러웠다”며 “남자친구가 싫어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서 임신사실을 조심스럽게 꺼냈는데 의외로 소준 씨가 나를 꼭 안아주고 기뻐해줘 안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준은 “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라 개방적인 편인데 처갓집에 (혼전인심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이 힘들었다”며 “장인어른이 임신 이야기를 듣고 1시간 동안 긴 침묵으로 일관해 좌불안석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강세미-소준 부부는 지난해 1월 22일 득남(현)한 후 그 해 10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강세미와 소준 부부는 지난 2월 초 방송된 SBS ‘신동엽의 300’에 함께 출연해 남편 소준이 “아내의 누드화보를 소장하고 있다”고 깜짝 발언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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