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정부가 막걸리를 일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토록 추진하겠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정작 국순당(043650)등 막걸리 제조회사들에겐 수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규제개혁 국민토론회에서 막걸리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토록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다음날인 23일 국순당의 주가는 장중한 때 8%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순당측은 "자사하고는 해당사항이 전혀 없다"며 "전통주나 지방명인등 지자체가 인정해주는 소규모 앙조장에만 해당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매출기여에도 상관이 없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다만 온라인판매가 이뤄지면 쉽게 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막걸리 보급확산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순당의 주가는 3일 7220원으로 마감해 반짝상승한 23일 종가(7240원) 이전가격으로 돌아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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