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3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시사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각국 동향과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의 각국 동향에 따르면 미국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의 적절성 판단할 예정이다.

유로존은 2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의 경우 주요국 모두 개선세를 시현했다. 일본은 현재 디플레이션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옐런 연준 의장이 3월 FOMC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한 지 판단할 것이며 경제지표가 예상대로라면 완만한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셔 연준부의장은 다른 연준위원들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을 강하게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리치몬드 래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을 초래하기 전에 선제적인 통화정책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시카고 에반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을 위해서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월 ISM 서비스업 지수, 57.6으로 견조한 수주 등으로 전월과 예상치를 상회했다.

유로존 마킷(Markit) 2월 종합 PMI(잠정치)는 56.0으로 속보치와 동일했으며 마킷의 윌리엄슨은 유로존의 경기회복 지속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유로존 1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1%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등에 기인한다.

메이 총리는 영국 연합왕국 해체의 경제적 근거는 없다며 스코틀랜드가 독립에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4월 미국 방문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G20 정상회의
이전 대미관계 개선이 목적.

일본 이시하라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은 중장기적으로 횡보하는 수준이나 디플레이션인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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