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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신예 서우가 변화무쌍한 심리 변화를 통한 팔색조 연기에 도전한다.

서우는 31일 첫 방송이 예정된 KBS2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에서 ‘대성참도가’의 외동딸로 집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구효선 역을 맡았다.

구효선은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 엄마(이미숙 분)와 언니 송은조(문근영 분)를 가족으로 맞이하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마는 캐릭터다.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버전인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서우는 극 초반 깜찍하고 애교있는 발랄한 소녀의 모습에서 모든 걸 잃어버린 극 중반에는 이와 상반된 파격적인 모습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독설미녀’로 분한 문근영과의 피할 수 없는 연기 대결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서우는 영화, 드라마, CF 등을 오가면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한 바 있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전교 왕따 캐릭터 서종희 역으로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거푸 거머줬으며, 영화 ‘파주’에서는 세세한 내면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09년에는 MBC 주말극 ‘탐나는도다’에서는 천방지축 제주 해녀 장버진 역을 맡아 특유의 표정 연기로 엽기발랄한 캐릭터를 깔끔하게 소화해냈다.

최근에는 한 제과 CF에서 일명 ‘엉짝댄스’로 화제를 모으며, 4차원 소녀로 등극(?)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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