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롤린’(Rollin)의 계속된 논란으로 컴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롤린 MV 1차 티저 영상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높은 노출수위의 의상으로 청소년관람불가(19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새 앨범 타이틀 곡 '롤린’이 가사 중 '쪽팔림'이라는 가사가 KBS 방송 심의의 비속어에 해당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었다.

타이틀 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곡으로 브레이브 프로듀서사단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차쿤’과 ‘투챔프’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 한 바 있다.

노출 수위로 19금 판정을 받은 ‘롤린’ 뮤비 1차 티저 영상은 오늘(3일) 0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타이틀 곡 ‘롤린’을 포함해 ‘옛 생각’ ‘서두르지마’ ‘하이힐(Remix)’ ‘Outro(Rollin’)’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된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의 음원과 뮤비를 오는 7일 공개하고 5인조 컴백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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