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 네트웍스 (00174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41억원(+42% YoY), 올해 영업이익은 2436억원(+43% YoY)으로 전망된다.

1분기 워커힐호텔 영업중지에 따른 영업적자 67억원 발생 등에도 SK 매직 영업이익 93억원 반영 트레이딩 실적 호조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올해 렌터카 고성장과 SK매직 실적 온기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LPG 충전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95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71억원, 순자산 2998억원, 영업이익률 6.7%, ROE 2.4%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 영향은 매출액 -1463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순이익 +2억원이 예상된다(2분기부터 실적 반영).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PG 충전사업 매각으로 올해 순차입금은 9604억원(-7006억원, 이하 YoY), 순부채비율은 37.8%(-30.9%p)으로 하락,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올해 렌탈(차량, 환경가전등) 영업이익 1063억원(+151%), 이익비중 30%(+15%p) 등 사업 구조 개편 본격화와 향후 6년간 법인세 면제 1800억원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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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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